셀루메드 "2018년 적자폭확대...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 중 일시적 현상"
셀루메드 "2018년 적자폭확대...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 중 일시적 현상"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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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인스코비 인수돼, 높은 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사업재편과정
"구조조정과 사업조정의 토대 위에 올해는 흑자전환할 것"
셀루메드 "2018년 적자폭확대...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 중 일시적 현상" [사진=셀루메드]
셀루메드 "2018년 적자폭확대...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 중 일시적 현상" [사진=셀루메드]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셀루메드(대표 유인수)가 2018년도 잠정실적 발표에 나타난 적자폭 확대에 대해 4일 설명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2018년 5월 인스코비에 인수돼 경영진의 변경 이후 강도 높은 사업조정과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사업재편과정에서 비핵심분야의 매출비중 감소와 부채성 충당금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자산가치의 정밀실사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과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나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구조조정과 사업조정의 토대 위에 올해는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식약처 제조품목허가에 따른 반월상연골대체재의 본격 시판을 위해 올해 임상연구가 예정돼 있고, 외국기업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무릎인공관절 시장에서도 국내 토종업체로서 시장 확대와 2배이상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셀루메드는 고가의 장비와 전문연구인력이 필요한 의료용 단백질 시장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진입장벽을 높여가고 있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입을 통해 해외시장 중심 매출과 수익을 늘려가고 있는만큼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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