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가격 10% 상승
라이트코인, 가격 10% 상승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자료출처=코인마켓캡)
(자료출처=코인마켓캡)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6일 오전 10시 30분(코인마켓캡) 기준,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바이낸스코인(BNB)의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다. 상승폭은 라이트코인 12.26%, 이오스 12.78%, 바이낸스코인 15.51%다.

이번 상승은 라이트코인, 이오스, 바이낸스코인이 주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는 소문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암호화폐 기술분석가인 사토시, MBA(Satoshi, MBA)는 CCN과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들이 강한 상승을 하는 것은 비트코인 장이 강세장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라이트코인 가격의 상승원인으로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이용한 거래서비스를 개시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정부가 주도해서 발행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를 대신하고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적극적이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낸스코인은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의 출시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이내의 종목들은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