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동카리브 중앙은행(Eastern Caribbean Central Bank, ECCB)이 중앙은행발행 암호화폐를 출시를 위한 시범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2020년까지 통용되는 현금을 줄이고 암호화폐에 법정통화의 지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시범프로젝트는 이번 달부터 시작된다.
ECCB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는 DXCD로 동카리브 달러와 1대 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은행은 DXCD 발행을 위해 바베이도스 기반 핀테크 업체 비트(Bitt)와 지난 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DXCD 대중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모시 안토인(Timothy Antoine) ECCB 총재는 “DXCD는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하는 최초의 디지털 통화"라며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ECCB는 카리브제도 6개국 앤티가 바부다, 그레나다, 세인키츠 네비스, 도미니카연방,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영국의 해외영토인 앵귈라, 몬트세랫이 연합해 만든 통화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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