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 교수가 “암호화폐는 망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발언을 보도했다. 퍼거슨은 세계적인 경제사학자로 비트코인의 투기성을 비판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번복한 것이다.
호주 파이낸셜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 AFR)가 주최한 ‘AFR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퍼거슨은 “암호화폐를 부정한 것은 나의 오판”이라며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움직임은 암호화폐의 지속가능성과 복원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언급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궁극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퍼거슨 교수는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전통 금융자산과의 비연관성이 특정 투자자를 이끄는 요인인데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와의 연동은 이를 간과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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