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대마 관련주인 오성첨단소재(대표 오경숙)가 정부의 의료용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 시행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오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5.35%오른 24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일부 개정‧공포에 따라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자가치료용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성첨단소재 주가 급등은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오성첨단소재는 올해 1월 마리화나 전문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100% 자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카나비스메디칼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간의 마리화나 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 활용 연구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