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JPM코인 아무도 안 쓸 것"
리플 CEO, "JPM코인 아무도 안 쓸 것"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3.11
  • 수정 2019.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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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nbc)
(사진출처=cnbc)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JPM 코인은 아무도 안 쓸 코인'이라고 비판한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대표의 발언이 화제다. 갈링하우스 대표는 지난 6일 워싱턴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밋(Blockchain Summit)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가 발행한 JPM코인의 상호운용성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JPM코인은 일종의 스테이블코인으로 미 달러화와 1대 1로 연동된다.

갈링하우스 대표는 “주요 금융회사가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한 것은 암호화페에 대한 관심을 이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JPM 코인은 암호화폐의 요점을 놓치고 있다”며 “폐쇄형 네트워크에서의 코인 발행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이 자체 코인을 제각기 가지게 되면 결국은 상호정보교환이 불가능했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JPM코인의 리플(XRP) 대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JPM코인은 JP모건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을 것이라며 상호운용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JPM코인이 은행 내부에서만 사용된다면 그냥 달러를 쓰는 게 낫다”고 말했다. 리플은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로, 갈링하우스는 금융기관에 리플(XRP)을 활용한 분산원장기술(DLT)사용을 권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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