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월 십일절 일거래액 650억원...역대 두 번째 기록
11번가, 3월 십일절 일거래액 650억원...역대 두 번째 기록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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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11번가(대표 이상호)의 3월 십일절 일 거래액이 역대 두번째 기록을 세웠습니다.

11번가는 지난 11일 하루 거래액이 650억원을 돌파하며 2018년 십일절(11월11일, 1020억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규모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십일절(11월11일, 640억원)과 지난 2월 십일절(2월11일, 600억원)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11번가는 3월 월간 십일절 성공 요인으로 미세먼지 관련 아이템을 총망라한 점을 꼽았습니다. 마스크 착용법, 공기청정기 기능별 차이점, 효율적인 사용방법 등 상품 구매시 도움되는 쇼핑정보와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생활속 팁을 제공했습니다.

십일절의 백미인 타임딜의 경우 가격과 수량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입니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모두 52개 상품, 6만8000개 수량이 판매됐습니다. LG A9 무선청소기(93만1000원, 200대), 샤오미 프로 공기청정기(13만9000원, 500대),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세트 1+1 교환권(7650원, 5000장)이 모두 1분 안에 완판됐습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애플 에어팟(15만9000원) 타임딜은 2000대라는 역대 최대 물량에도 58초만에 다 팔렸습니다. 

이상호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은 "'11번가가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받도록 독보적 상품경쟁력과 검색·추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커머스 포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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