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인기 영향?”…KT, LTE→5G 단말로 바꾸는 ‘슈퍼찬스’ 기간 연장
“갤럭시 S10 인기 영향?”…KT, LTE→5G 단말로 바꾸는 ‘슈퍼찬스’ 기간 연장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KT)
(사진=KT)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슈퍼찬스’ 가입 종료 기간을 기존 13일에서 오는 2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25일 갤럭시S10 LTE 예약판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초단기 단말 교체 프로그램인 ‘슈퍼찬스’를 선보였습니다.

슈퍼찬스는 LTE용 갤럭시 S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S10 5G 단말기로 교체할 경우, 갤럭시 S10 LTE를 반납하고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 프로그램입니다.

KT는 슈퍼찬스 가입을 시작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갤럭시 S10 LTE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 세 명 중 한 명이 슈퍼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에서 30대 고객 비중이 전체 슈퍼찬스 가입자의 60% 수준으로, 2030세대의 5G 단말 대기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T는 이 같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슈퍼찬스 가입 종료일을 기존 13일에서 오는 23일로 연장했습니다.

.KT 슈퍼찬스 가입 금액은 3만원(VAT포함)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10 5G’ 출시 후 10일 내 5G 단말을 구입하면, 가입금액 외에 본인 부담금 3만원(VAT포함)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KT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