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차승훈 기자]
호주 정부가 지난 18일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국가 블록체인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카렌 앤드류스(Karen Andrews)과학기술부 장관과 사이먼 버밍엄(Simon Birmingham) 무역관광투자부 장관은 새 정책 로드맵을 통해 호주의 블록체인 업체들을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맵에는 블록체인의 '규제, 기술, 역량 구축, 혁신, 투자, 국제 경쟁력 개발' 등의 사업을 목표로 한다.
앤드류스 장관은 발표와 관련해서 "블록체인에 통해 벌어질 다양한 현상을 통합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밍엄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은 호주와 기술 회사들이 세계적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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