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9일 람다256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된 블루밍데이 행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Luniverse) 메인넷 출시를 발표했다. 람다256은 두나무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다.
루니버스는 Baas(Blockchain as a Servic)로 개발환경부터 관련 기본기술까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서비스다. 루니버스가 제공한 기술을 활용한 디앱(DApp)사용에는 메타마스크 등의 추가 확장자가 필요하지 않고 플랫폼 내 수수료가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람다256 박재현 소장은 “루니버스는 여러 디앱과 기술 파트너를 통해 2022년까지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루니버스는 자체 토큰인 루크(LUK)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자체 토큰에 대해 "루크는 상장이나 ICO를 하지 않고 루니버스 플랫폼 상에서 트랜잭션 비용, 네트워크 검증에 대한 보상, 결제수단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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