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다날,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 '포부'...AI로봇카페 '출시'
[현장중계] 다날,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 '포부'...AI로봇카페 '출시'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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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 ‘비전’...오픈형 간편결제서비스 ‘출시’ 
비트2세대 ‘출시’...인공지능 탑재한 ‘로봇카페’
KT기술 협업..음성으로 주문가능·대답하는 로봇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500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시대. 다날의 달콤커피는 변화하는 커피시장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로봇을 이용한 카페를 런칭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날이 올해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박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네 경기도 분당 JS호텔에서 진행 중인 다날 비전선포식 현장입니다.

 

오늘 다날이 올해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오픈형 간편결제서비스 출시 설명에 나섰습니다. 

결제의 간소화를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진보한 모바일결제서비스를 내놓은 것인데요.


다날이 오늘 선보인 통합결제 플랫폼은 ‘모음’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앱을 통해 세계최초로 암호화화폐, 마이너스통장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졌습니다.

인터뷰) 
이태균 다날 결제사업실 실장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여신을 활용해서 쓰는 결제는 없거든요. 모음 앱은 기존의 휴대폰결제, 신용카드결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인 페이코인 결제서비스와 마이너스통장 결제를 탑재한 토탈 종합결제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에 있고요.  

 

오늘 주목할 만한 점은 다날의 커피브랜드 달콤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카페, ‘비트’가 출시 된 것입니다.

현장에서 로봇 ‘비트’에 커피를 주문하고 제조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로봇카페는 말 그대로 로봇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단순히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에 런칭 하는 비트2e는 2세대 로봇카페로, ai가 탑재된 기계라는 점이 다릅니다, 이번 런칭을 계기로 10기기를 현재 설치 예정 중입니다.

인터뷰:
지성원 달콤 대표이사 - 장비들의 Iot화가 기술상의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고요. 두 번째는 KT와의 협업을 통해서. AI기술이라던가 지능형CCTV, 5G네트워크까지. 이번 MWC에 출품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나갈 계획을...


로봇카페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트2세대는 KT의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해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 졌습니다.

 

카페이용의 리모트 역할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가장 가까운 비트매장을 알려주고, 음성인식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원두선택, 진하기, 시럽 양 등 개인기능이 강화된 한편, 주문완료시 어플 통해 커피 수령까지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매장운영과 매장 원격관리, 공간효율성, 저렴한 운영비용 등 많은 장점을 피력하며 파트너사와 업계관계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다날은 스마트한 반주기와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 등 새로운 신규사업도 함께 소개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밝혔습니다. 

시장내 꾸준히 혁신적인 신규사업들을 개척해가는 다날이 시장 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날 미디어 행사현장에서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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