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네이버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스톡옵션 안을 포함한 8개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주총 결과를 통해 핵심인재 637명에게 83만7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창사 20주년을 기념, 매년 전직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2월 27일 기준 주당 12만8900원 규모로 수령 후 2년 뒤부터 행사 가능합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신규 선임됐으며, 정의종·홍준표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고 네이버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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