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다양한 라인업 앞세웠다..."국내 최고 조제기 브랜드 될 것"
유비케어, 다양한 라인업 앞세웠다..."국내 최고 조제기 브랜드 될 것"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45포, 60포, 90포 등 조제량에 따른 3종 라인업 구성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 확대 
유비케어, 경쟁력있는 모델 앞세웠다...반자동 조제기 제품 '출시' [사진=유비케어]
유비케어, 경쟁력있는 모델 앞세웠다...반자동 조제기 제품 '출시' [사진=유비케어]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 조제기 제품 '세미 오토팩'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3가지 모델은 조제량에 따라 'SA-45, SA-60, SA-90'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SA-60의 경우 1회 최대 60포의 조제가 가능한 모델로, 조제량 45포, 90포 등 2종에 한정돼있던 기존 반자동 조제기 시장에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SA-45 제품은 원형 로터리 조제 방식의 소형 모델로 좁은 공간 활용에 적합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습니다. 

SA-60과 SA-90 제품은 스트레이트 조제 방식으로 각각 1회 최대 60포, 90포까지 조제가 가능하며, PC 연결이 불필요하고 LCD 터치패드로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오류 발생 시 관련 사항을 화면에 표시해주며, SA-90 모델의 경우 약포지의 공포(빈포장) 유무 옵션을 선택해 소모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무이자 금융리스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 오토팩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로 국내 최고 수준의 조제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주력 제품인 자동조제기 '유팜 오토팩', 지난해 새로 도입한 일본 유야마사의 '산·정제 복합 조제기 샤르티3', 이번에 출시한 '세미 오토팩'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약국의 조제 환경 및 업무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