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자회사 씨에프코스메틱스 통해 화장품 사업 본격 확대
코웰패션, 자회사 씨에프코스메틱스 통해 화장품 사업 본격 확대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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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웰패션]
[사진=코웰패션]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코웰패션(대표이사 최용석, 임종민)이 자회사 씨에프코스메틱스(대표이사 양일란)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합니다.

코웰패션은 26일 씨에프코스메틱스, 코스맥스와 공동사업화를 위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에프코스메틱스는 마케팅, 유통, 판매, CS를 전담하고 코스맥스는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기획을 전담해 생산된 성과물(상품)에 대해 각 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윈-윈(Win-Win)전략 관계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코웰패션은 지난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화장품 제조사인 고타(Gotha)로부터 신기술, 신제형이 적용된 테스토니 립스틱 12만개를 수입해 이달까지 전량 판매하며 화장품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추가로 다음달 립스틱, 립틴트, 치크&하이라이트, 쿠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자회사 헬레나앤크리스티(HELENA&KRISTIE)의 립스틱, 립틴트, 쿠션을 런칭해 자사몰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코웰패션은 향후에도 자체브랜드의 품목을 확대하고 시장 개척을 통해 화장품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이번 코스맥스와의 전략적 제휴는 앞으로 더욱 시너지 있는 뷰티 사업 전략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약 3년여간 화장품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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