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관련 특허 취득
엔지스테크널러지,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관련 특허 취득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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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이사 박용선)는 차량 소프트웨어의 무선 통신 업데이트 (Over-The-Air, 이하 OTA)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차량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관한 것으로서, 무선 전송(OTA, Over-The-Air) 업데이트를 수행하는 차량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방법 및 장치에 관련 돼있습니다. 

최근 차량의 전장화가 확대되고 차량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커넥티드카의 양산이 늘고 있기에 자동차에서 전자제품의 사용과 이를 지원,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가 갖는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S/W의 관리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시스템이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차량내에 설치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엔지스테크널러지의 특허 기술은 적용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지속적인 S/W 관리가 필수적인 OTA(Over-The-Air)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는 곧 회사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자율주행 완성차 시장에 진출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필수적인 OTA(Over-The-Air)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관련 선행 기술 개발과 국내외 특허 취득을 통해 시장의 기술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지스테크널러지는 현재 총 20개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통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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