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런치패드에 복권 기능 도입한다
바이낸스 런치패드에 복권 기능 도입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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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oinmarketcap, binance)
(사진출처=coinmarketcap, binance)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4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지를 통해 바이낸스 런치패드의 “바이낸스 런치패드에 새로운 추첨 형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판매되는 토큰을 선착순에서 추첨 방식(lottery)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바이낸스는 “계정에 20일 이상 보유하고 있는 BNB(바이낸스코인) 양에 따라 최대 5장의 복권이 발급된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잔액은 매일 오전 0시(UTC)에 스냅샷으로 기록된다. 공지에 따르면 BNB 100개 이상 200개 미만 보유자는 복권 1장, 200개 이상 300개 미만 보유자 복권 2장, 300개 이상 400개 미만 복권 3장, 400개 이상 500개 미만 복권 4장, 500개 이상 보유자는 복권 5장을 받을 수 있다. 계좌 당 최대 5장까지 발급된다.

바이낸스는 계정 확인 및 국가 제한이 적용되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투명하게 당첨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바이낸스 코인 가격은 10% 이상 급상승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용자들이 복권을 발급받기 위해 BNB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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