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루이비통 등 60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Moët Hennessy·Louis Vuitton, 모엣헤네시·루이비통)가 명품 진품 인증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명품 진품 인증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은 아우라(AURA)로 원자재부터 판매 시점까지의 제품 출처 추적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은 5월이나 6월 경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디올(Christian Dior)을 중심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 60개가 넘는 LVMH 브랜드와 경쟁사의 제품은 물론 중고품까지 적용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LVMH는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컨센시스(ConsenSys)와 애져(Azure)와 비밀리에 협력해 왔다고 알려졌다. 아우라는 화이트라벨(White Label)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의 탈중앙성에 따라 플랫폼을 공공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쟁사들은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때 LVMH나 아우라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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