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신재영 편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증권사로서 변신… ‘한국포스증권’으로 새출발”
[리포트] 신재영 편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증권사로서 변신… ‘한국포스증권’으로 새출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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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한국포스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새 사명에 '증권'이란 단어를 포함시키며 기업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신사업 영역 확장 등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인데요. 

송현주 기자입니다.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 모습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 모습

 

 

[기자] 
[인터뷰/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단순하게 펀드판매사가 아닌 대저축 국민플랫폼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선 사명변경을 통해서 혁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가 사명 변경을 계기로 펀드담보대출 활성화와 신탁업 인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펀드 판매회사를 넘어 증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종합금융 플랫폼을 갖춘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우리가 그동안 펀드판매만 했던 부분을 CMA을 판매하게 될 것이고 적립식 펀드와, 연금저축판매로 집중해서 판매하게 될 것이고 펀드담보대출을 실시하게 될 것이고 또 펀드온라인 사모펀드를 직접적으로 전력을 다해서 판매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서 개인 퇴직연금 IRP판매까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른 증권사들처럼 IRP를 출시해 개인들이 회사 퇴직연금과는 별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절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신 대표는 이러한 사업다각화에 따라 수입 기반 확대와 획기적인 서비스 제공 개선으로 고객들의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근 외부적인 금융환경이 앱 기반의 금융혁신 모델 위주로 바뀌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혁신 변혁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실적 턴어라운드 돌입도 예상했습니다.

[인터뷰/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저희들의 비용 자체는 상당히 고정성 비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익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직원의 숫자나 일반 관리비는 크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에 수익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2년이나 3년동안 흑자가 분명히 가능할 것이고..

 

 

또한 기존 증권사보다 1/3 낮은 수준의 수수료와 개인 투자자에 맞는 펀드 상품 추천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사용하기 어려운 기존 앱을 버리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I·UX)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입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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