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7일(현지시간) 트론(TRX)이 소유한 P2P 파일공유서비스 비트토렌트(Bit Torrent)가 2분기 내로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앱 비트토렌트 라이브(Bit Torrent Live)의 베타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앱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이 가능해 스냅챗(Snap Chat)이나 틱톡(Tik Tok)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고, 블록체인을 활용해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가 가능하다.
비트토렌트 라이브의 최초버전은 콘텐츠 전용으로 기능이 국한된다. 소셜미디어 기능은 포함하지 않는다. 비트토렌트는 추후 암호화폐를 콘텐츠 사용료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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