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대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총 2주 동안 국내 6대 백화점과 함께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합니다. 각 백화점의 할인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G마켓과 옥션 전용 할인쿠폰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대구백화점이 참여합니다. G마켓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옥션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릴레이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선, G마켓 행사는 일자별로 ‘오늘의 백화점 특가 상품군’을 선정하고, 고가 브랜드 라인 제품을 원데이딜로 선보입니다. 1일은 현대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명품화장품’을, 2일은 신세계, 롯데, 대구 백화점에서 ‘스포츠의류’와 ‘운동화’를, 3일은 현대, AK플라자에서 ‘컨템포러리 브랜드 의류’를 특가에 판매합니다. 4일은 신세계와 대구백화점에서 ‘수입가전’을, 5일은 롯데와 AK 백화점에서 ‘해외브랜드’를, 6일부터 7일까지는 롯데와 갤러리아에서 ‘유아동’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때 백화점 별 ‘10% 중복할인쿠폰’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쿠폰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매일 ID 당 1회씩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G마켓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합니다.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옥션 행사 역시 일자 별로 백화점 특가 상품군을 선정해 할인가에 판매하며, 옥션 전용 중복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충헌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실장은 “봄을 맞아 쇼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6대백화점과 동시에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거나 다양한 백화점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서 비교해보고 쇼핑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