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 "올해 유통기업 도약 원년 삼겠다"
[리포트]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 "올해 유통기업 도약 원년 삼겠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바이오물질 연구 개발업체인 보타메디가 국내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그동안에는 주로 바이오 원료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화장품, 식품, 생필품 등의 완제품을 자체 판매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감태에서 얻은 천연 추출물 '씨놀' 연구개발에 한창인 보타메디.

최근 자사의 특허기술인 'Hydro-Network'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통산업 공략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Hydro-Network'라는 기술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물의 연결을 고도로 증강시키는 물질입니다.

보타메디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만들어 직접 판매에 나섭니다.

 

[인터뷰]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

'Hydro-Network'(하이드로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MOP를 굉장히 다양한 쪽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일상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때까지 원료공급을 해주는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완성된 최종 소비자 제품을 개발 완성해서 실제 사업경제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식료품에서는 '만나스'를 선보입니다.

만나스는 MSG 없이 소금과 설탕을 50% 가량 줄여도 같은 음식맛을 느끼게하는 식품입니다.

모든 음식과 식자재에 적용할 수 있는데, 탄수화물, 소금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습관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화장품은 물론 여성 위생용품,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도 잇따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

(20년에 걸쳐 이 물질의) 미국 FDA와 유럽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안전한 식품으로 등록이 된 이 물질을 이용해서 본격적인 신식품사업 특히 대사증후군에 관련된 비만, 혈압, 당뇨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안전한 새로운 개념의 식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을 하고, 항균제라든가 방부제를 쓰지 은 안전한 물티슈 사업, 여성용 위생용품 사업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타메디는 올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미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홍콩 증시 상장도 추진한다는 포부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