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메이크-국제휴머니티총연맹 업무협약… ‘미용건강 서비스’로 사업 확장
소프트웨어메이크-국제휴머니티총연맹 업무협약… ‘미용건강 서비스’로 사업 확장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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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프트웨어메이크]
[사진=소프트웨어메이크]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소프트웨어메이크(대표이사 김태진)가 미용 건강 분야 국제 올림픽 대회 주관 단체와 협력해 미용 건강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합니다.

소프트웨어메이크는 미용 건강 비영리 단체 국제휴머니티총연맹(IHU)의 자회사 아이비에이치프로페셔날(대표 정진욱, 이하 ‘IBHP’)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IBHP의 모기업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은 1992년에 설립돼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를 주관하며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전세계 12개국의 지회와 50개국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연맹은 노동부가 인증하는 국내 미용 전문가의 교육을 맡아 양성하고 국내 15만개 헤어, 네일아트, 마사지 업체 등의 미용 사업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미용 플랫폼 ‘더블페이’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양사는 미용 건강 서비스 사업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렌탈 제품에 대한 판매 및 A/S, 용역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라이프케어 코디네이터’ 자격을 취득한 소프트웨어메이크의 사업자 고객은 IBHP 인프라를 활용해 헤어, 네일아트, 마사지 업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IBHP는 미용 플랫폼 ‘더블페이’와 유통 사업에서 소프트웨어메이크의 사업자 1만여명, 소비자 300만 회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유통 네트워크 조직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태진 소프웨어메이크 대표는 “이제 렌탈을 넘어 미용 건강 서비스까지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토마토’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생활가전 렌탈, 미용 뷰티 분야 소상공 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렌탈 특화 플랫폼 ‘토마토’를 개발해 오는 6월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대기업 제품을 포함한 1000여 가지 생활가전 렌탈업체, 미용 및 뷰티 제품 등이 입점 예정이며 렌탈제품 관리를 위한 코디네이터, 소상공인 정보채널, 모바일 상품권, 명함 네트워크, 지역 제휴점, 전자 이력서, 음성키워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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