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금강주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실수요자 발길 잇달아
[리포트] 금강주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실수요자 발길 잇달아
  • 배태호
  • 승인 2019.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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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원지구 민간 아파트 첫 분양 시작
- 서울 양원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합리적 분양가 눈길
- 서울 중랑구 일대 6호선 지하철 연내 추가 개통
- 투기과열지구로 문턱 높아 실수요자 중심 청약 예상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앵커] 서울 공공택지개발 지구 중 한 곳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됩니다. 지하철 추가 개통 호재와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배태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9일 문을 연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한 아파트 견본주택 현장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까지 견본주택을 찾는 이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양원지구 첫 분양인 아파트인 데다, 이곳이 공공택지지구여서 가격도 합리적이란 평을 받다보니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겁니다.

실제 중랑구 등 서울시 거주자는 물론 의정부나 구리 등 인근 경기도 거주자까지 양원지구 분양 현장을 찾아 오고 있습니다.

[임승식 / 경기도 의정부시 : "의정부 지역에 비해서...의정부도 (3.3㎡에) 1,300만 원대이니까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의정부 한 택지개발지구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이쪽이 역세권이라고 하니까 (서울로) 나오고 싶어서요."]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 뒤 서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중랑구는 사정이 다릅니다.

중랑구 신내동 일대는 거래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 전철 개통이 연내 예정되어 있단 점도 중랑구 분양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기선 / 서울시 중랑구 : "신내역이랑 양원역이랑 같이 있고 나중에 6호선도 개통될 예정이고, 그래서 교통편도 괜찮고, 여기서 외곽으로 빠지기도 바로 옆이니까 빠지기도 좋고 그래서 전망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서울 양원지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1순위 청약은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여기에 공공택지개발이지만 앞으로 총 들어설 민간분양 물량은 1600세대 수준이어서 실제 거주 목적인 실수요자의 중심의 청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태호 기자 / bth@paxetv.com : "내 집 마련, 새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눈과 귀, 발걸음이 양원지구를 향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배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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