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아이디어 선보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달 28일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월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최종심사에선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와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신서비스로서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최종 선정된 팀에겐 한전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인 EN:TER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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