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 신현재)이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는 신선한 통목살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육즙과 식감을 살린 제품입니다. 참나무로 훈연해 육질 사이 사이에 깊은 풍미가 배도록 하고, 두툼한 굵기로 목살 스테이크의 외형을 구현했습니다.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 3가지 무첨가도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육가공 소비 패턴 변화에 초점을 맞춰 이번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소비자들이 햄과 소시지를 아이들 반찬이나 간식용으로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메인 디쉬는 물론 한끼 식사로까지 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최근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메인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중에서도 외식에서 주로 소비하던 메뉴에 대한 니즈에 맞춰 목살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인 것입니다.

제품을 통으로 노릇하게 구워 밥과 채소 샐러드 등을 곁들이면 근사한 메인 디쉬가 완성된다는 설명입니다. 

CJ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The더건강한' 브랜드의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와 지난해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를 앞세워 이현이를 모델로 제작했습니다. 

‘통으로 풍미를 더한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 ‘통으로 식감을 살린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 등의 문구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HMR 소비 확대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짙어지면서 여러 반찬을 준비하기 보다는 하나의 요리만 준비하는 ‘원밀(One-Meal)형’ 메뉴 취식 추세가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앞세워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육가공 소비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