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동반위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롯데면세점, 동반위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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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관광 편의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소상공인 상생 및 관광 편의 개선 협약식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상생 지원 사업 방안을 검토 하던 중 기존 롯데면세점이 진행하고 있던 ‘낙향미식(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 사회공헌 사업의 취지와 부합해 사업 확대를 제안하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낙향미식’을 통해 지난해 11개 명동지역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어 메뉴판 제작지원은 물론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 지원, 음식점 컨설팅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롯데면세점의 마케팅채널을 통한 음식점 홍보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용카드사회공헌 재단으로부터 약 2억5000만원을 후원 받아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상가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과 관광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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