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일산백병원 사랑담은 의료활동 인정받다...JW중외박애상 수상
[리포트] 일산백병원 사랑담은 의료활동 인정받다...JW중외박애상 수상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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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사랑 실천해 온 의료인 격려...JW중외박애상
의료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의료인 ‘귀감’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대한병원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뢰받는 병원협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병원인을 격려하며, 이웃 사랑 실천을 확대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박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현장.


병원협회 60년사 소개와 비전에 대한 선포식이 진행됐습니다. 

병협은 신뢰받는 병원과 미래의료창조라는 비전을 향후 10년의 방향으로 전했습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배님들, 선배병원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또 국민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되도록...


이날 기념식에선 의료계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랑을 실천해온 의료인을 격려하는 JW중외박애상 시상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JW중외박애상은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병원인으로서 존경받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이번 박애상 수상자는 서진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서 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지원 활동으로 의료인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일산백병원은 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치료비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심장병 진료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병원 내 ‘사회사업실’을 신설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어려움을 보살핀다는 점에 많은 의료인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진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  저희가 영리만을 위한 병원이 될 수 없다는 생각 하에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봉사라든지, 문화사업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라든지. 계속적으로 해외 의료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5초. 상을 탄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병원협회. 

환자에게 신뢰받고, 어려운 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협회로 거듭난다는 의지입니다.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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