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버뮤다 재무부가 현지기업인 Velocity Ledger Holdings Limited(VLHL)의 ICO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VLHL의 자회사인 VL파이낸셜은 버뮤다 통화당국(Bermuda Monetary Authority, BMA)의 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BMA가 이를 승인하면 VLHL은 버뮤다에서 암호화폐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거래소 내에서 활용되는 VL 토큰은 VL의 기술 플랫폼과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BMA는 규제기관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이용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관리 시행규정(Digital Asset Custody Code of Practice)’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초안에는 ICO를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와 관리되는 모든 자산은 관리자의 자산과 분리 돼 유지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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