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중소기업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대표이사 김학범)가 5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1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400만주입니다.
공모 예정가는 3600원~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44억원입니다. 5월 8일~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약을 받습니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5월 23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한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2018년 영업수익은 149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입니다.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 95억원, 영업이익율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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