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롯데면세점, K패션 강화•다국적 고객 유치... "위기를 기회로"
[리포트] 롯데면세점, K패션 강화•다국적 고객 유치... "위기를 기회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15
  • 수정 2019.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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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면세점에서의 K패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글라스에서 시작됐던 K패션의 열기가 가방은 물론 이젠 스트리트패션까지 번졌는데요.

롯데면세점은 신흥 K패션 브랜드 발굴과 단독 브랜드 론칭은 물론, 고객 다각화를 통해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의지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

 

관광객들이 로고가 크게 박힌 볼캡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면세점에서 K뷰티를 능가하는 K패션 열풍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새결 /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

"MCM이나 젠틀몬스터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원조 K패션 브랜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에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요. 최근 여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휠라, 보이런던, MLB, 파인드카푸어 같은 4개의 브랜드가 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인기를..."

 

K패션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 발길을 이끌며 성장세를 보입니다.

실제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K패션 신장률은 45%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인기에 K패션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이기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트레이닝복 브랜드 '널디'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제이앤요니피(SJYP)' 선보였습니다.

롯데면세점 역시 이달 초 팝업형태로 선보인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신규 K브랜드 발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새결 /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

"현재까지는 검증이 된 브랜드를 우선으로 면세점에 입점시켰는데, 앞으로는 신규 K패션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상품바이어나 회사의 판단 하에 트렌드에 걸맞고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를 끌 가능성이 보인다면, 면세점에 과감하게 입점시켜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4불 정책이 계속되면서 롯데 면세점은 제품 특성화와 함께 고객 다각화에도 한창입니다.

실제 최근에는 일본 단체관광객 1600여명을 명동본점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롯데면세점.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 판매와 적극적인 고객 유치로 대한민국 1위 면세점이란 타이틀을 공고히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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