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로벌 블록체인 이벤트 블록쇼(BlockShow)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재건을 위한 암호화폐 모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블록쇼는 트위터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 주소 두 개를 게재했다. 기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가능하다. 법정 통화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국제 모금 재단 Du Patrimoine의 링크도 함께 게재됐다. (BTC:1F6Y9zcgYiThUG9xDXYGhEziVWzBgDcVv3), (ETH:0xA9FaCAf7Ba4D9CDaCCa2A9aaedd0D1C242451360).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15일 대형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내부에 보관 중이던 주요 작품들은 화재 직후 파리 시청으로 옮겨졌다. 프랑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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