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K TV, 해외 출시 잇달아...중동서 출시 행사 개최
삼성전자 8K TV, 해외 출시 잇달아...중동서 출시 행사 개최
  • 배태호
  • 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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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중동 두바이에서 QLE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동 두바이에서 QLE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현지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릭소스 호텔에서 2019년형 QLED TV 중동 출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동지역의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출시 행사에서 지난 1977년 내놓은 '이코노 TV'를 비롯,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8K'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삼성전자 TV 제조 역사와 기술 변천사도 함께 알렸습니다.

또, 삼성전자 QLED 8K TV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깊이있게 전하기 위한 테크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테크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은 "퀀텀닷과 8K 해상도,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한 초고화질에 놀랐다."며 "8K TV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용 삼성전자 중동 걸프지역 법인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중동 주요 거래선들이 다시 한번 삼성 TV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QLED 8K'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동 아프리카 지역 점유율은 금액 기준 42.4%로 2위 업체와 17% 포인트 차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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