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2(인간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 양성 유방암 초기 환자 대상
온코섹의 신약 물질 타보와 HER 2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전기천공법으로 투여하는 병용임상
온코섹의 신약 물질 타보와 HER 2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전기천공법으로 투여하는 병용임상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알파홀딩스(대표 김영선, 구희도)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이 듀크 의과대학과 유방암 치료제 임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HER 2(인간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 양성 유방암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섹의 신약 물질 타보(TAVOPLUS)와 HER 2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전기천공법으로 투여하는 병용임상입니다.
듀크 대학 의과 대학의 면역학, 외과 및 병리학 교수 인 허버트 킴 라이얼리 박사가 주도하게됩니다.
허버트 킴 라이얼리 박사는 “온코섹의 과거 유방암 임상을 통해 말기 암 환자에서도 인터루킨-12의 국소 투여가 전신면역 반응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초기 단계 유방암 환자에게도 인터루킨-12는 1차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코섹은 이번 공동 연구를 위해 인터루킨-12 항암제 타보와 신규 전기 천공장치 아폴로(APOLLO)를 듀크 의과 대학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듀크 의과 대학은 TAVO와 HER 2 타겟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병용 투여하는 전임상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듀크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온코섹 신약의 대상시장이 삼중음성유방암뿐만 아니라 HER 2 유방암 환자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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