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월 8일까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와 관련 의견을 접수합니다.
지난 4월 15일 LG유플러스는 CJ헬로의 최대주주인 CJ E&M으로부터 지분 ‘50%+1주’를 인수하기 우해 과기부 주식 인수에 관한 변경승인·인가 등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 인수에 관한 변경승인·인가 등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분야에서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할 경우, 자회사인 CJ헬로하나방송(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함에 따라 관련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통신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는 것이 국가안전보장·공공의 안녕·질서의 유지 등 공공이익을 떨어뜨리지 않는지 여부에 대해 국민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Δ재정 및 기술적 능력과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Δ주파수 및 전기통신번호 등 정보통신자원 관리의 적정성 등 LG유플러스의 통신사업자로서 능력과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습니다.
의견 접수는 우편·팩스·전자우편(e-mail) 등 3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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