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시작으로 스마트오피스 시대 열다
[빡쎈뉴스] 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시작으로 스마트오피스 시대 열다
  • 이승용
  • 승인 2019.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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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이달부터 영업점을 통합한 대형점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이곳은 미래에셋대우가 기존 반포, 신반포, 방배중앙 등 3개 영업점을 통합해 선보인 초대형 매장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왜 이런 대형점포를 선보였을까요?

지점장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기자] 통합점포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인터뷰/미래에셋대우 신인기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지점장]

“통합점포의 장점이라고 하면 센터조직 전체가 함께 움직이고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한마디로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진정한 자산관리 파트너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점포가 합쳐졌으니 무엇인가 색다른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역시 지점장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기자]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가 내세우는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인터뷰/미래에셋대우 신인기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지점장]

“여기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년간, 오랜 동안 자산관리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PB들과 또 상장기업의 법인자산 관리라던지, 가업승계비즈니스라던지 퇴직연금, 은퇴설계등을 담당하는 영업본부까지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또 이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는 고객들은 오는 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미래에셋대우가 선보인 해답은 스마트오피스입니다.

스마트오피스란 직원들이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내부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직원들이 사무실 대신 직접 고객들에게 찾아가서 원격으로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인터뷰/미래에셋대우 신인기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 지점장]

“투자자산관리센터 서초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형점포로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여 보통 점포 내부에서만 고객을 내점하여 상담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센터 내에 있는 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서 컨설팅도 하고 자산현황이나 시황, 상품 자료 등을 외부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하여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찾아가는 컨설팅’을 하는 스마트오피스 센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을 찾지 않는 모바일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무한정 점포를 유지할 수는 없는 일. 미래에셋대우는 스마트오피스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자산관리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는 증권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수수료수익은 최근 5년 동안 3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고액자산 보유자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고령화로 노후자금 관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문입니다. 앞으로도 자산관리부문 수요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에셋대우의 투자자산관리센터 통합점포는 이달 들어 계속 개장합니다.

앞으로도 통합 투자자산관리센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애셋대우의 통합점포 확대 전략이 성공하려면 스마트오피스의 성공적 정착이 꼭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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