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 국내외에서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 국내외에서 호평 이어져
  • 배태호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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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가 독일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가 독일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가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을 차단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등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한 차별화된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제트'는 최근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SLG는 전기, 전자, 의료기기 등의 성능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의 종합 시험 인증 기관입니다. 특히 미세먼지와 관련해 신뢰도 높은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 제트'는 이 평가에서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 제트'는 알레르기 관련 인증 전문 기관인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 영국 알레르기 협회)에서 진행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도 받았습니다.

'알레르기 UK'는 비염·천식·아토피 등의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피부과·이비인후과 등 의료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제트'가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 받은 데는 27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삼성만의 제트 싸이클론 기술과 제거한 먼지가 다시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제트'는 제트 싸이클론 기술로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만들어 최대 20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하고, 싸이클론, 금속망 필터, 제트 싸이클론, 마이크로 필터, 고성능 필터의 5단계 필터 구조가 생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배기 바람을 통해 다시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99.999% 차단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삼성 제트'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인간 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혁신상 (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와 전문가 70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와 컨설팅을 진행된 평가에서 '삼성 제트'는 체감 무게를 최소화한 제품 구조와 사용자 맞춤형 4단계 길이 조절 파이프, 조작 상태와 제품 이상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 청소기를 넣고 빼기 쉽게 7도 기울어진 각도로 설계된 충전 거치대 등 소비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사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생활 미세먼지를 확실히 제거함과 동시에 배출도 차단해 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까지 접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는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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