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올바른 가치 정착 위해 나섰다...'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진행
갤러리아, 올바른 가치 정착 위해 나섰다...'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진행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는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Right! 갤러리아’ 전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필환경(Green Survival) 시대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삼아 상품, 서비스, 조직문화,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관련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갤러리아는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Right! 사인(SIGN)’ 을 진행합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건물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것입니다.

‘Right! 사인’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 WEST 미디어파사드(외관 조명)를 활용,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알립니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갤러리아명품관 WEST 외관 미디어파사드 아트 영상은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일 때 나타납니다. 경각심을 환기하는 붉은빛 알람 3회 점멸 후 본 영상이 송출된다. 도심 속에서 대형 사이렌이 작동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시민들은 갤러리아명품관의 모습을 보고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한화갤러리아 영업기획팀 김윤식 팀장은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Right! 갤러리아’의 정신”이라며 “갤러리아명품관 미디어파사드 캠페인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갤러리아는 앞서 친환경 쇼핑백, 유기농 식재료, 친환경 명절 선물세트 등을 개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해 갤러리아백화점 전 사업장은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 활동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2월에는  ‘Right! 갤러리아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 캠페인 활동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갤러리아의 활동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리빙, 문화예술 등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에 걸쳐 발견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를 축적 및 관리합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Green Survival)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