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50代 이상 ‘삶의 질’ 향상 이끈 활동가 발굴"
[리포트]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50代 이상 ‘삶의 질’ 향상 이끈 활동가 발굴"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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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제2회 라이나 50+어워즈’ 개최
‘생명존중’ 조동우 포항공대 교수·‘사회공헌’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바이오오케스트라, MLP 등 수상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우리나라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은 사회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입니다.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라이나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이끈 활동가 발굴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보도의 송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문화복지사업과 건강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라이나생명전성기재단.

재단이 50대 이상 세대를 위해 생명·창의혁신·사회공헌 각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시상식 ‘라이나50+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저희가 재단 설립하기 이전에 우리나라에 상당히 애국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신문에 안나시는 애국자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상을 자그맣게 마련해서 주는게 어떻겠나 이런 이야기를… 이런 상을 만들게 돼서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하고…  

올해는 생명존중 부문에 조동우 포항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사회공헌 부문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선정됐습니다.

조동우 교수는 3D프린팅을 통해 골조직, 근육조직 등 다양한 생체조직이 효율적 재생이 가능한 조직특이정 바이오잉크를 최초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서 이사장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통해 화해와 치유, 통합의 정신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창의혁신 부문은 50+세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인브라이토닉스이미징, 바이오오케스트라, MLP에게 돌아갔습니다. 

[한문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
생명존중상은 50+이름의 성격상 의료라든가 기술 이런 파트가 많이 되고요. 창의 혁신상은 요즘 많이 뜨고 있는 바이오쪽에 많이 활동을 하시더라고요. 꼭 그분야를 선정한 건 아니지만 바이오 분야에 상당히 노력이…

올해 라이나생명은 사회공헌기금으로 12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 중 3% 수준을 기부하며 재단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중장년층 삶에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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