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한 분기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25일 공개한 2019년 1분기 신한금융그룹 실적발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에 70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26.1% 줄은 수치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233.8% 급증한 것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증시 하락에 따른 수익감소로 21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 2018년 3분기보다 55.1%나 급감했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자기자본은 현재 3조4천 억 원 수준으로 올해 유상증자를 통해 초대형 IB 인가 조건인 자기자본 4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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