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블록체인 업계와 손잡았다
현대자동차, 블록체인 업계와 손잡았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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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4일 현대자동차의 ICT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 256, 블록체인 플랫폼 블로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스마트 컨트랙트 등의 서비스를 블록체인 상에서 활용하는 BaaS(Blockchain-as-a-Service)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 오토에버는 자동차, 물류, 부품, 건설 등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사내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간주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현대오토에버의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사업은 4월 내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중고차 매입부터 판매 이력 등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해 중고차 이력 위변조 차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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