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5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인 힌두 비즈니스라인은 인도투자자교육보호관리국(Investor Education and Protection Fund Authority, IEPF)이 인도 내의 암호화폐 전면 금지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IEPF는 “서방국가들이 인도를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 기조를 펼치는 기준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 기조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IEPF의 움직임은 최근 RBI(Reserve Bank of India)가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을 규제 샌드박스 대상에서 배제한 것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도는 지난해 7월부터 은행의 암호화폐 관련 업무가 금지된 바 있다. 금지에 따른 공청회는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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