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형진] 이마트의 중국 사업 철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중국 정부의 허가에 따라 중국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했다.
앞서 이마트는 상하이에 있는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 상하이에 1호점을 내며 중국에 진출한 이마트는 현지 매장을 26개까지 늘렸지만 실적 부진으로 누적적자가 늘어나자 지난 2011년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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