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
KB증권,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
  • 이승용
  • 승인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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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KB증권 직원이 8일 어버이날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리고 있다.
KB증권 직원이 8일 어버이날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리고 있다.

KB증권 임직원들이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孝 드림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렸다고 9일 밝혔습니다.

‘孝 드림 카네이션’은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와 올해가 5번째입니다.

어버이날 KB증권 임직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떡도 전해드렸습니다. 이어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직원들이 문화공연도 펼쳐 함께 관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앞서 KB증권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달 여의도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손수 바느질하며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900송이를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덜어드리고 따뜻함을 더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틈틈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소소하더라도 먼저 손길을 내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孝드림 카네이션’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사회 곳곳에 돌려드리며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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