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 플레이엑스포' 참여...브랜드 인지도 강화 '시동'
LG전자, '2019 플레이엑스포' 참여...브랜드 인지도 강화 '시동'
  • 배태호
  • 승인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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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가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총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 ‘LG 울트라기어(UltraGear™)’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 전체 라인업을 전시합니다.

또 부스 내부 게임 전용 테마룸에서는 ‘슛팅(FPS)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RPG)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합니다. 이곳에서는 관람객들이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대표모델:34GK950G)는 21:9 화면 비율에WQHD(3,440X1,440) 고해상도를 갖췄습니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120Hz)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를 탑재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고 LG전자는 밝혔습니다.

또 나노 단위 픽셀로 색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노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데, 색상 표현이 뛰어나 영화 제작시 표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8% 충족합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대표모델:15G880)은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튿징입니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고화질 콘텐츠의 발달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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