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청년구직 활동자 대상으로 혜택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후원  협약사로 선정된 후 관련 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하면 GS25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합니다. 

하나카드의 이번 2차 이벤트는 손님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손님이 7월 31일까지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면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지난 3월 22일, 고용노동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청년취업(Cheer Up)체크카드’를 발급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정부 고용정책에 따라 청년층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입니다.

고용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취업활동 지원금을 받아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구직활동 지원혜택을 받게 됩니다. 하나 청년취업 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Mega(메가)체크카드(VISA)’ 혜택을 토대로 합니다. 

이번 2차 이벤트로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해온 1차 이벤트인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 첫 사용 시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 증정 행사는 이달 15일까지만 진행됩니다. 

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손님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에서 추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손님이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고 하나멤버스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 선착순 2만명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도 추가 제공됩니다.

현재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는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 외 KEB하나은행 영업점, 하나카드 고객센터 및 하나카드 모바일앱에서도 신청 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가능 영업점을 현재 52개점에서 이달 안에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의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실업난 해소와 청년들의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금융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 청년취업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Mega(메가)체크카드(VISA)’의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돼 전월 사용실적 및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