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통신사 가세…클라우드 시장 ‘춘추전국시대’
[리포트] 통신사 가세…클라우드 시장 ‘춘추전국시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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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장 ‘치열’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앵커] 최근 기업들이 전산체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이 국내 기업의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내기업들이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높은 점유율을 깨뜨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 기간산업으로 꼽히는 클라우드.

클라우드란 저장장치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을 따로 구매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대기업과 정부 등에서 이러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산시스템을 전환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자 국내에선 벌써부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5G와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 등 IoT 사업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이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허자경/ SK텔레콤 매니저] : 저희 메타트론이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상에서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맺은 거예요.

이처럼 통신사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5G 등 유·무선 인터넷 품질이 좋아지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대중화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해 온 KT 또한 오는 5월 16일 ‘제10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행사를 열고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로의 미래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 : 글로벌로 서비스하는 건 AWS(아마존웹서비스)나 오라클 등이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니까 클라우드 서비스 안에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이 들어가잖아요. 그걸 차라리 글로벌 기업들과 손을 잡고 거기에 서비스를 하는 형태로 들어가는 기업들이 많은 거죠.

 

여기에 네이버와 한컴, 티맥스, LG CNS 등이 계속해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이들 기업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와 구글, 오라클 등에 맞서 대항력을 가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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