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4일(현지시간) 이베이는 ‘이베이가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를 직접 부인했습니다. 해당 루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 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던 컨센서스 2019(Consensus 2019)에 게시된 이베이의 광고문구 ‘Virtual Currency. It’s happening on eBay(암호화폐, 지금 이베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에서 비롯했습니다.
해당 광고를 접한 한 트위터리안은 “이베이가 온라인 쇼핑에서 결제수단으로 BTC를 사용하거나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이베이의 대변인은 “이베이 플랫폼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그는 “이베이는 암호화폐 채굴기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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