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취약계층 주거비용 지원 위해 최저보증요율 적용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취약계층 주거비용 지원 위해 최저보증요율 적용
  • 이승용
  • 승인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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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나섭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신용회복지원자, 사회적배려대상자, 정책서민금융이용자, 다자녀가구 대상의 중점지원자 특례보증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 및 주택도시기금 대출인 ▲주거안정 월세대출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대출 등에 대한 보증에 최저보증료율 0.05%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보증료율은 5월27일 보증신청 건부터 적용되며 서민・주거취약계층이 전・월세자금 3천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공사 보증을 이용하면 평균 매월 1250원의 보증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상세 요건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금융위원회의 ‘청년 전・월세 지원 프로그램’ 방안의 연장선상에서 서민・주거취약계층에게도 금융비용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를 크게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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