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8일 이오스 가격이 8달러(한화 약 9,480원)를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73억 5,330만 달러를 회복해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시총 5위에 올랐습니다. 전날인 27일 이오스 가격은 17% 상승하면서 메이저 코인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오스의 가격 급등은 이오스의 모회사인 블록원이 지난 25일 “다음 주(6월)에 대대적인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오스 창시자 댄 라리머는 지난 3월 이오스 텔레그램 커뮤니티에 “6월까지 다양한 업데이트 일정이 있다”며, “6월은 이오스 사상 최고의 한 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오스 가격은 8달러 보다 소폭 하락한 7.88달러(한화 약 9,36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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