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자신의 트위터에 “암호화폐 하락장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상승장은 포모(Fear Of Missing Out, FOMO: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로 인해 투자 심리가 조성돼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투자심리가 막바지에 이르게 되면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거쳐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암호화폐 시장이 포모의 영향을 받을 것이랑는 전망은 여러 번 나왔습니다. 미국 저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와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기관투자자들의 포모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설립자 톰 리(Tom Lee)도 “포모 효과로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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